카이스트 명상 수업, '나'에게 달려 있다


카이스트 명상 수업, '나'에게 달려 있다

가장 기뻤던 것은 '방황하지 않게 되었다'라는 학생의 말이었다. 언제든 마음의 조건은 생길 수 있지만, 그럴 때마다 바로 그 마음을 다잡을 수 있다면 무슨 문제가 있겠는가. 나는 마음의 힘을 믿는다. 마음이 모든 것이기 때문이다. '살면서 이루고 싶은 것이 무엇인가? 인생의 목적은 무엇인가?'라고 누군가 묻는다면 어떤 답을 할 것인가? '부자가 되고 싶다, 전문가가 되고 싶다, 좋은 곳에 취직하고 싶다, 성공하고 싶다'와 같은 물질적인 바람을 말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긍정적인 마음을 갖고 싶다, 인간관계를 잘하고 싶다, 걱정 없이 살고 싶다, 스트레스를 없애고 싶다, 불안에서 벗어나고 싶다'라는 정신적인 바람을 말하는 이도 있을 것이다. 미래에 대해 어떤 바람을 갖고 있든, 또 지금 내 모습에서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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