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촌오일장 온누리상품권으로 구운김 사왔어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경의선 급행으로 잘못 타는 덕분에 금촌오일장 쇼핑하고 왔어요 문산행 열차가 전역을 출발했다는 전광판을 보고 열심히 뛰어서 운좋게 탔는데 "급행" 금릉역에 안내려줘서 금촌역에서 하차 다시 맞은편경의선을 타고 되돌아갈까 역에서 나가 버스를 타고 갈까~ 잠깐 망설이다 날씨도 따뜻하고 요즘 만보를 못걷는 날도 많고 걸어서 귀가하기로 했어요 인생 새옹지마라고~ 날짜 맞춰오기도 힘든 오늘이(24.02.01) 금촌오일장이네요 금촌 이사온지 1년 다되어가는데 금촌장날은 몇번 안와본거 같아요 요즘 거의 새벽배송받아서 집앞 슈퍼도 술과 쓰레기봉투를 살때 빼곤 이용을 안하고 있는데 금촌오일장은 1일과 6일 1월에 오후5시 넘어서 갔다가 무진장 춥고 해도 저물고 거의 마감분위기라서 원하던거 못사고 두손 가볍게 귀가했던 적이 있어요 점심드시고 3~4시 간식타임에 방문하시면 좋을꺼 같아요 (배고플때 쇼핑하는거 아니라는데...) 네이버 지도 - 길찾기 금촌역 경의중앙선 → 경기 파주시 문화로...

원문링크 : 금촌오일장 온누리상품권으로 구운김 사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