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굽은다리PT] 티칭&분위기 좋고, 빌런 없는: 신설 피티샵 'YS PT'

안녕하세요! 헬스장에서 온갓 빌런을 만나고, 혜안이 생긴 헝쪼입니다:) 겨울에 살이 더 잘빠진다도 하잖아요? 운동하기 적기인 지금 좋은 피티샵 찾아가시라고 글 적어봅니다. 저란 인간은....? 안물안궁 주의 저는 땀 흘리는 것 극혐(냄새나니까..), 운동 극혐(얼굴 빨개지니까..) 하던 사람이었는데요. 건강 챙기라는 남친 권유 + 다이어트해서 몸 좀 만들어볼까?? 하는 심정으로 운동을 시작하고자 했어요. 그나마 처음 접근은.... 인스타 사진이 예쁜 필라테스부터 시작했는데, 뭔가 할 때는 힘든데, 끝나고 나면 체력이 남는(?) 듯한 느낌이어서 아예 "운동을 제대로 배워보자!!"는 심정으로 피티샵에서 첫 피티를 끊었답니다. 실패로 혜안을 얻다 사기도 당해본 놈이 다시 안당함 처음엔, 이 업계의 버라이어티함을 몰랐던 나..... 다행히 첫 번째 PT쌤은 지금까지도 같이 운동하고 있는 범수쌤을 만나서, 맨몸 운동, 스테레칭 부터 기구 정복까지~ 눈으로 변화되는 나를 보며 성취를 느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