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bye.....영어유치원 (+ 나름의 실패 원인 분석)


Goodbye.....영어유치원 (+ 나름의 실패 원인 분석)

안녕하세요. 포리마입니다. 결국....별아기는 이번 주를 마지막으로 영어유치원을 그만두게 되었어요. 딱 2주 채우고 그만두게 되었네요. 안 그래도 매일 선생님께 별아기가 힘들어한다는 전화를 받고 그만둬야 하나 고민을 하고 있던 참이었어요. 그런데 마침 별아기가 수업 시간에 엉엉 울어서 중간에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그만두기로 마음을 먹었답니다... 며칠 동안 다녔던 영어유치원에서 별아기의 짐을 챙기고 오면서, 별아기가 영어유치원에 적응하기 힘들어했던 원인을 나름대로 생각해 봤어요. 학습식 영유의 학습적인 분위기 이전에 다녔던 일반유치원은 다른 유치원에 비해서도 자유로운 분위기였어요. 원복도 없었고 실내화도 신지 않았거든요. 원장실에도 아이들이 자주 드나들면서 원장선생님께 얘기할 수 있는 분위기의 유치원이었어요. 반면에 영어유치원에는 교실에 일반유치원에 있는 장난감이나 교구도 없고, 수업은 늘 책상에서 들어야 했으니 별아기가 힘들어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40분의 긴 수업 시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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