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12(with. 먹방, 개업화분-아악무, 남이섬, 자수 용품)

04.09 코로나 확진 5일차 아팠다고 고생한 우리를 위해 치킨을 시켰다 근데 맛이 안느껴지는......ㅠㅠ 한동안 미각 잃은 채로 지냈다 04.13 친구가 네일샵을 오픈하면서 친구들과 같이 화분을 선물했다 화분 이름은 아악무 키우기도 쉽고 일단 너무 이쁘다 TMI지만 결혼식 때 네일 해준 내 칭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월의 네일 대박나길~ 04.14 먹성 좋은 남편의 버거 2개와 내꺼 1개 아무것도 모르고 보면 3명인 줄ㅋㅋㅋㅋㅋ 조금씩 미각이 돌아와서 너무 행복했다 감튀 사이즈업했는데도 뭔가 양이 적은 거 같다 햄버거 양은 충분한데 감튀양 좀 늘려줬으면...ㅠㅠ 04.15 오래간만에 집에서 구운 삼겹살 먹을 땐 너무나 좋은데 역시 뒷정리는 힘들다 손이 덜 가는 뒷정리 방법 알고 계신 분 없으신가여? 04.16 강원도에서 볼일 보고 남는 시간 쪼개서 다녀온 남이섬 날씨가 좋아서 산책하기도 좋았다 커플인 사람도 아이들과 같이 온 가족들도 엄청 많았다 갈 일이 잘 없어서 처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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