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106 부산 여행 1박 2일 #둘째날 (호랑이 젤라떡/두넛샵 광안리점/용이 초밥)

해운대 블루라인 파크 미포역에서 내린 우리는 꼭 먹어보고 싶었다는 스틴의 말에 '호랑이 젤라떡'으로 향했다. 내부에 앉아 먹는 좌석은 없었고, 다들 사 들고 나와 바다를 보면서 먹었다. 천만다행인 건 낮이라서 날씨가 따뜻했다는 정도..? 한 팀씩 입장이 가능하고, 1인 1개 제한, 마스크 착용 필수, 카드 전용 매장이라는 문구가 가게 출입 유리문에 쓰여 있었다. 1인당 1개밖에 안된다니... 얼마나 인기가많으면 그런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역시나 가게 주변에 사람들이 하나씩 사서 다들 먹고 있는 걸 볼 수 있었다. 주차장이 앞에 있기는 했는데, 호랑이 젤라떡 쪽에 전화해서 물어보는 걸 추천한다. ㅎㅎ 우리는 뚜벅이라 미포역에서 호랑이 젤라떡으로 바로 넘어왔다. 맞다. 해운대 블루라인 파크 스카이 캡슐을 탈 생각이라면 청사포역에서 타는 걸 추천한다. 우리가 미포역에서 내렸는데, 미포역에서 청사포 방향으로 가는 대기줄이 엄~~~~청 길었다. 부산 롯데월드에서 자이언트 스플래쉬 타러 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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