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가와현 다카마츠의 작은 섬, 오기지마(男木島)에서 고양이들과 함께하는 슬로우 라이프 체험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다카마쓰항에서 배를 타고 갈 수 있는 작은 섬, 오기지마 입니다. 오기지마는 메기지마(女木島)와 함께 자웅의 섬(남녀의 섬 雌雄島)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왜 이름이 오기지마（男木島)가 되었는지는 1,100년 야시마 전투와 관련이 있습니다만, 이게 궁금한 건 아닐 테니 넘어가는 것으로 하죠. 오늘 아침은 든든하게 우동도 먹었겠다. 다카마츠역에 있는 스타벅스에서 음료를 사고 이동합니다. 근데.. 일본도 이제 종이 빨대 청정구역이 아니게 되었습니다.... 오늘 아침밥으로 먹은 우동은 우동바카이찌다이(うどんバカ一代)라는 가게인데, 해당 가게에 대한 포스팅은 아래 링크를 확인해 주세요. 우동국이라 불리는 우동의 천국, 일본 카가와현의 우동 탐험기 - 우동바카 이찌다이(うどんバカ一代) 타이틀에서 썼듯이 카가와 현은 우동의 성지, 천국이라 불리는 곳입니다, 일본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도 ... blog.naver.com 항구 가는 길의 풍경입니다. 날씨가 정말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