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과 일상생활 2


유방암과 일상생활 2

암 일상생활 다이어리 오늘은 암과 일상생활 2부를 적어보려고 한다. 혈액검사 MRI 찍는 날 MRI 찍을 때 주의사항 기다림 지극히 환자 입장에서 바라보는 유방암에 걸린 나에 대한 일상생활(다이어리)을 적어보려 한다. 7월의 어느 날 . 7월 20일 이날도 그냥 평소와 같은 하루처럼 회사에 출근하고 점심을 먹고 오후에 병원에 가서 피를 뽑았다. 혈액검사를 한다. 혈액으로 뭐 이리저리 검사한단다. 암에 걸리면 혈액검사를 앞으로 밥 먹듯이 한다. 받아들여야 한다. 내가 유방암에 걸렸다는 것을 회사 사람 중에는 매니저랑 회사 친한 언니 딱 두 명만 알고 있었다. 이상하게 유방암 걸린 것이 죄도 아닌데 이때는 누군가에게 말하기가 껄끄러웠다. 참 이상하지. 출근을 하고 하루가 멀다고 병원을 왔다 갔다 하니 업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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