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침체 대비한 애플의 고용 축소 발표로 미국 증시 하락 마감 ( feat : 국제금융

톨라니의 자본주의 밸런스 국제 금융/경제 자본주의 밸런스 톨라니 입니다. 금일 미국 증시는 은행 관련 주들의 실적 호조에 힘입어 장 초반 상승 출발하였으나 오후 들어 애플의 고용 축소 발표로 인하여 3대 지수 모두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애플의 고용 축소는 그동안 견조한 실적을 내고 있는 상황에서의 조치라 앞으로의 경기에 대해 그렇게 낙관적으로 보고 있지 않다는 의미로 시장은 해석했습니다. 즉 대표 기술주인 애플의 이러한 행보는 내년 채용을 연기함으로써 경기 침체에 대비하겠다는 의미라 말할 수 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 (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215.65포인트(0.69%) 떨어진 3만 1072.6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32.31포인트(0.84%) 낮은 3830.8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92.37포인트(0.81%) 하락한 1만 1360.05에 장을 마감했다. 종목별로 기술주는 엇갈렸다. 애플은 내년 채용 및 지출을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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