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named Memory 2화

티나샤가 오스카에게 물리, 마법 따지지 않고 외부 공격은 무효화되는 마법을 걸어줍니다. 본인을 죽이지 않는 한 다른 사람이 깨부술 수 없을 거라고 알려줍니다. 오스카는 반칙에 가깝다고 말하지만 티나샤는 마녀와의 계약은 당연한 거라고 합니다. 그렇지만 독이나 정신에 작용하는 건 안된다고 하며 조심해달라고 합니다. 티나샤는 라잘에게 후계자 문제 때문에 큰 일일 것처럼 보였는다고 하며 오스카 말고는 왕가의 피를 이은 분이 없냐고 물어봅니다. 15년 전쯤에 나라 이곳저곳에서 아이가 홀연 사라지는 일이 잇달아 일어났다고 하며 그때 오스카의 사촌도 모두 행방불명 되었다고 합니다. 결국 오스카보다 젊은 왕족은 모두 사라지고 말았다고 말해줍니다. 실비아 머리 위에 물체가 떨어지려는 순간 티나샤는 무영창 마법으로 도와줍니다. 티나샤가 모의전을 보자 오랜만에 검 수행을 해보고 싶어졌다며 대련하러 갑니다. 티나샤가 오스케에 2~3일 정도 어디 다녀온다고 합니다. 오스카는 어디에 가는지 말해달라고 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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