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 할머니 회춘하다 4화

학생 2명이 길을 걸으며 도쿄에는 멋진 외제차가 잔뜩 있을 거라고 하며 그에 비해 시골은 경운기와 봉고차만 있고 이런 자갈 많은 추운 지역에서 차고 낮은 차는 탈 수 없을 테고 사더라도 정비 가능한 센터도 주변에 없다고 합니다. 사이토 이네가 내일 이 주변에 스프레이어로 농약 뿌릴 예정이라고 하며 신경 쓰이면 우회하는 편이 좋다고 알려줍니다.

헤이스케가 쇼타 보고 곳간 쓰레기 정리를 도와줄 사람을 찾아달라고 했지만 왜 하필 사이토 쇼조를 데리고 왔냐며 화를 냅니다. 쇼타가 검은 상자도 버리냐고 물어보자.

버릴지 말지 좀 더 기다려 달라고 하며 가만히 놔달라고 합니다. 쇼조가 이 곳간 어떻게 할 거냐고 물어보며 헤이스케는 근 시일 내에 부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들들은 농가를 잇지 않고 마을을 떠나 집을 만들었다고 하며 이제 이 주변에 곳간을 고칠 수 있는 장인도 없고 적어도 자기 손으로 끝을 보는 게 편하다고 합니다. 쇼조는 쇼타에게 장래에 지역에 남는다는 생각해 본 적 있냐고 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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