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강간 불구속구공판 싸워볼 상황은

얼마 전 준강간죄 사건으로 저희에게 오셨던 A 씨라는 분이 있었습니다. 안양에 사는 분이었는데요. 자신은 너무 억울하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나름대로 네이버 검색도 해 보고 주변 사람들의 조언도 들으면서 수사 과정에서 변호인을 선임하여 대응을 했다고 했습니다. 들어보니 변호인은 "별문제 아니다"라고 하며 무혐의 처분을 받아주겠다고 약속을 했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진술 준비에 별다른 조언을 해 주지 않고 그저 '사실대로 이야기 하라'라는 식의 이야기만 했고, 경찰 조사에 참여해서도 특별한 조치를 취해주거나 개입하는 것도 없이 그저 형식적인 역할만 하더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면서도 걱정하지 말라고 마음은 참 잘 위로해 주었다고 합니다. 그러다 덜컥 준강간 불구속구공판 이라는 문자를 받게 되자 변호인에게 달려갔다고 합니다. 그런데 변호인은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된 이상 어쩔 수 없네요. 인정하고 집행유예 판결 받아야 합니다. 그래서 도저히 더 이상 믿기 어렵다며 저희에게 오셨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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