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Risk , 나는 Weak..


인생은 Risk , 나는 Weak..

* 아이들이 줄넘기를 몸에 감고 다니지 않게 하세요.. 엄마의 베프가 한달동안 연락이 되지 않는다고 걱정을 많이 하셨다. 어제 알고보니, 엄마 베프분의 손자가 미끄럼틀 타고 내려오다 몸에 감아둔 줄넘기에 목이 걸려서 지금 사경을 헤메고 있다고 한다. 하.. 뇌사 판정이라하니.. 사실상 ㅠㅠ 본가에 몸저누운 모친을 살피기 위해 모든 일상이 스톱되었고.. 이름 모를 아이와 그 부모를 생각하니 하루종일 마음이 좋지 않다. 친한 친구들에게 카톡을 날렸다. 절대.. 아이가 몸에 줄넘기를 두르고 다니게 하지 마라. 그리고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거의 3년만에 지독하게 몸살감기에 걸렸다. 아이를 잃는다는건 애가 없어도 어느정도 공감할 수 있는 상상초월의 고통이니까.. 토익시험은 정말 나랑 인연이 없나.. 아마도 공부를 더는 하지 못한채로 시험을 쳐야 할거 같다. * 아무리 생각해도 인생은 리스크, 나는 위크 내가 일찌기 살아보니.. 딱히, 안 살아봐도 될만큼 재미있지가 않아서 결혼도 자녀도 포기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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