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 다니던 중 전세사기 당하다? : 내가 재테크와 부동산 공부를 시작한 이유

오늘도 엄청난 제목(?)으로 돌아온 나의 <의외의 대학원생 재테크> 시리즈 포스팅. 평소보다 조금 특별하게, 내가 재테크와 부동산 공부를 시작한 이유에 대해서 얘기해보려 한다. 말을 하려면 결국 내가 그동안 살아온 이야기, 힘들었던 이야기를 해야 한다. 그래서 오늘 포스팅은 좀 길고 진지할 수도 있다. 그래도 괜찮으신 분들은 계속 읽어주시길 바라며, 그럼 이제 오늘의 포스팅을 시작해보려 한다. 대학생 러쉬머쉬의 삶 : 20살에 자취를 시작하고서부터, 돈이 필요해지다 나(러쉬머쉬)는 현재 대학원생 블로거이지만, 대학원에 다니기 전에는 대학에 다니던 시절이 있었다. (당연함) 본가는 지방에 있고 대학은 수도권에 있으니 자연스럽게 자취를 하게 되었다. 자취를 하면 한푼 두푼에 아쉬워질 수밖에 없는데, 그러다 보니까 부모님께 돈으로 눈치보이는 일이 잦아졌다. 지방에서 한평생 사신 부모님은 지방의 저렴한 물가에 눈높이가 맞추어져 있다. 그렇기 때문에 나에게 들어가는 주거비와 생활비를 매우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