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청의 초사고 글쓰기 챌린지 9일차 : 선물 고르기


자청의 초사고 글쓰기 챌린지 9일차 : 선물 고르기

어제는 출근길 날씨가 흐렸는데 오늘은 맑고 서늘하다. 오늘도 지하철에서 쓰는 초사고 글쓰기 챌린지 포스팅. 오늘자 주제는 ‘선물 고르기’이다. [9일차 주제]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선물을 해주려고 한다. 어떤 것을 사줘야 그 사람이 가장 기뻐할 지 생각해보자. 포인트는 내가 주고 싶은 것이 아닌, 상대가 가장 좋아할 법한 것에 대해 생각해보는 것 뭔가 오늘 주제는 새롭다. 갑자기 선물을 고르려니까 생각이 잘 안 난다. 나는 실질적인 쓸모가 있는 걸 선물하려 하는 편인데, 받는 사람은 그런 걸 안 좋아할 수도 있다는 생각을 요즘 한다. 그래서 더 어려운 것 같다. freestocks, 출처 Unsplash 파트너에게는 내가 좋아하는 디저트, 내가 좋아하는 사진 등을 뽑아서 선물했었는데, 파트너가 좋아할만한 꽃이나 좋아할만한 푸바오(ㅋㅋㅋ)를 선물하기도 했다. 이제 뭔가 분위기 좋은 식당에 데려가서 멋진 식사를 선물하면 좋을 것 같은데. 파트너가 문화생활을 좋아하니까 공연 티켓을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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