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1, 2023년 마지막날 찾은 도서관

안녕하세요! 러쉬머쉬입니다. 오늘이 벌써 2023년 마지막 날, 12/31입니다. 내년이면 이제 제 나이도 ... (이하 생략) 2023년의 마지막날에 뭘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요. 어차피 가족들은 다음주말에 보러가기로 했으니, 평소랑 다르게 보낼 것도 없이 그냥 동네 도서관에 갔답니다! 내일은 1/1 신정이라, 도서관이 문을 닫으니까요. 원래 저는 학교 도서관을 자주 이용했었는데, 직장인 와식님과 이웃분들이 도서관에 자주 다니시는걸 보고 저도 동기부여를 받아서! 열심히 동네 도서관을 탐방중이에요. 주말에도 문을 열어서 참 좋더라고요 !!ㅎㅎ 뭔가 참여하는 이벤트가 있으면 저는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데요. 도서관에 무엇을 하러 왔는지 적는 이벤트가 있어서, 말콤 글래드웰 <타인의 해석> 읽고 논문 쓰러 왔다고 적었는데요. 이벤트 당첨이 됐습니다 ㅋㅋ 도서관 드로잉이 그려진 귀여운 에코백을 받았답니다! 이따 도서관에서 나오면서, 드로잉과 건물 전경이 비슷한지 봐야겠어요. (은근 이런거 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