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우울증

우울증이 매우 흔한 세상이다. 너도 나도 우울증이래. 짝퉁우울증 환자 또한 많아보인다. 겉으로는 판단할 수가 없기 때문. 어떤 사람들은 게으름이나 나태함을 우울증 핑계댄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 하지만 나태함의 폐해는 고스란히 당사자에게 돌아간다. 삶을 멋지게 디자인하고 기획해 나가고 싶은 건 누구나 마찬가지 아니야?그런데 그게 맘대로 되는게 아니잖아. 그래 맞다.우울증 핑계로 마음껏 빈둥거린다. 내 상태를 인정하고 받아들인거다. 그런데 우울증핑계라도 못대면 죽고싶어질 것 같아. 채찍질하며 타이트하게 살 에너지가 없다니까???? ㅠ빈둥거릴 수 있어야 숨통이 트이는 거다. 아파서 누워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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