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도 견종에 따라 요구되는 운동량이 다르고, 기질에 따라 나타내는 행동양상도 달라요.지들도 각기 다른 개체라고 강아지 주제에 입맛들도 다르더라구요. 깜찍한 것들! ㅋㅋㅋㅋㅋ아무튼 저 역시도 타고나길 요구되는 운동량이 많았던 모양이예요. 성장과정 중에 그게 충분히 채워졌더라면 좋았겠지만 안타깝게도 그러질 못했고본능적으로 저는 그걸 채우기위해 용을 썼지만 쉽지 않았네요. 99년도였어요. 여중생이 혼자 헬스장에 다니는 경우는 저말곤 없더라구요. 그때만 해도 헬스장이 지금처럼 대중화되지 않았던 때예요. 계속 다니고 싶었지만 집안이 어려워 더 다니겠다고 못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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