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공연 활동에 대한 '흥행비자' 요건 완화 - 소규모 입석 공연과 체류 기간 30일 확대, KPOP 신인 가수들도 일본 현지 공연 기회 확장 기대

일본 공연 활동에 대한 '흥행비자' 요건 완화 - 소규모 입석 공연과 체류 기간 30일 확대 - KPOP 신인 가수들도 일본 현지 공연 기회 확장 기대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1. 일본 정부에서 외국 신인 가수 등에 대한 공연 비자 요건을 크게 완화시켰다.

지난 1일부터 일본의 출입국관리 관련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시행되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일본에서 해외 가수나 배우들의 소규모 공연이 이제는 가능하게 되었다. 2.

개정안이 시행된 이유는 기존의 일본 공연 비자 발급의 절차와 조건이 매우 까다로웠기 때문이다. 그전에는 아래와 같은 조건 중 하나를 만족해야만 일본 내에서 해외 가수의 공연이 가능했었다. (1) 보수가 1일 50만엔(약 450만원) 이상이면서 체류 일이 15일 이내인 경우 (2) 객석이 100석 이상이면서 음식물을 판매하지 않는 공연장인 경우 (3) 일본 정부와 학교 등 공적인 이벤트에 출연하는 경우 3.

이러한 요건들은 월드투어를 기획하는 가수를 제외하면 쉽게 충족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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