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3가에 시계 맡긴 것 찾으러 방문한 날. 평일이라 그런지 더워서인지 혹은 코로나 때문인지 모르지만 길에 사람이 거의 없더라구요! 평소 가보고 싶었던 최자로드 최자맛집으로 유명한 익선동 맛집 오죽이네 다녀왔어요. 오죽이네는 닭매운탕으로 유명한 식당인데요. 보통의 닭볶음탕보다 국물이 많고 매운 음식이에요! 맵칼한 국물음식 생각날 때 찾으면 딱 좋을 법한 곳이었어요. 벽에는 닭매운탕 맛있게 즐기는 법도 써있네요. 식당은 꽤나 넓은 편이었고 늦은 점심시간에 가서 그런지 손님이 많지는 않았어요. 아마 요즘 더워서 더 없었던 것 같아요. 기본 반찬은 매운 도토리묵, 하얀 깍두기 김치 마늘장아찌였어요. 묵은 좀 매웠고, 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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