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행궁동 공방거리 지나가면서 이쁘게 생긴 타코집이 있어 눈여겨봤다가 평일 저녁에 슬쩍 다녀왔어요! 바깥쪽에서 우드우드 초록초록하게 꾸며진 것만 봐도 안에도 이쁘겠거니…멕시칸 안 먹은지도 오래되고 호다닥 방문 실내는 화이트에 짙은 나무색으로 꾸며져있었고 사이사이를 나무로 공간분리해두어서 실제보다 더 넓고 아늑한 공간으로 연출되어있었어요 4명씩 앉는 자리는 1테이블이었던 것 같은데 아마 자리는 붙여주시기도 하는 듯 했습니다. 2인테이블도 길이가 꽤나 되어서 넉넉하게 테이블 이용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자리마다 물티슈와 티슈 식기가 준비되어있었는데 식사시간쯤 되니 데이트하는 커플이나 가족들이 꽤나 많이 방문하더라구요. 딱 기분 좋게 좋은 북적북적 메뉴는 세트구성부터 타코 피하타 엔칠라다 부리또 부리떠 보울 파스타 등 굉장히 다양했는데 저는 일해이 멕시칸에 경험이 많지 않아 파히타 트레스로 주문했어요. 돼지, 소, 새우가 들어가고 가격은 30,000원! 기본 또띠아도 여유롭게 나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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