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동 쇼룸투어의 날 돌고 돌다 달다구리 디저트가 땡겨서 찾다가 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ㅋㅋㅋ ㅜ 처음 가보는 곳을 털자! 해서 찾아온 백사(104) 살짝 반지하 느낌으로 비탈길 아랫쪽으로 위치해있어서 실내에서보니 넘 아늑하더라구요. 마일스톤에 자리가 없어 웨이팅해야하나 했는데 딱 마침 한 자리가 비어서 웨이팅 없이 자리 겟겟c 한남동 카페 104는 미국식 쿠키로 유명한데 배부르게 식사하고 간 터라 더블 초콜렛 쿠키 하나만 구매했어요. 음료는 따듯한 아메리카노와 따듯한 라떼! 커피 가격도 쿠키 가격도 합리적인 편이라 더 마음에 드는 ㅋㅋㅋ 요즘 왜 커피 가격 기본 6천원부터예요..? 난 아직 마음의 준비가 안 됐다구… 박스도 이쁘게 준비되어있어서 포장해가기도 선물하기도 넘 좋을 것 같았어요. 알록달록 구성으로 구매하면 크리스마스 케이크 대신해서 분위기 낼 디저트로도 딱c 리스 하나로 느껴지는 그것…ㅋㅋㅋ 노란 조명에 요 리스 하나로 크리스마스 느낌 가득 살아있더라구요. 주문하면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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