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남편들은 50세 전후로 비자발적 퇴직을 맞이한다.


대부분의 남편들은 50세 전후로 비자발적 퇴직을 맞이한다.

블로그 이웃분들이라면 이미 대부분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또 한 번 복습해보시죠. 대부분의 한국인들은 50세를 전후해서 기존의 양질의 직장을 비자발적으로 퇴직하게 됩니다. 이건 대한민국 최고 기업인 삼성전자이건, 기타 다른 대기업이건, 중견기업이건, 대체로 비슷합니다. 주변에 삼성전자 혹은 기타 대기업에 다니는 지인 있으면 다들 한 번 물어보세요. 임원을 못달았는데, 50 넘어가면 회사 내에서 어떤 상황에 처하는지 말이죠. 저 Sammy도 이제 50이 넘었기 때문에, 주변 친구들 소식을 종종 듣는데요. 임원을 달았으면 좀 더 버티고 있는 중이고, 못달았으면 이미 회사 그만두고, 다른 자영업 알아보고 있거나, 이미 자영업 시작했답니다. 대한민국 직장인의 종착역은 결국 치킨집이라는 우스갯소리가 사실은 농담이 아니랍니다. 더 문제는... 제 친구들의 자녀들 나이대가 대체로 고등학생 혹은 대학생들인데, 이제 본격적으로 교육비가 무지하게 나가는 시기라서, 그 동안 모아놓은 자산들을 빛의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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