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놀러 오라는데 정말 가도 되는 건가?


한번 놀러 오라는데 정말 가도 되는 건가?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라야 하듯이 외국에서 생활하게 되면 그 나라의 풍습이나 규범을 따르는 것이 그 커뮤니티에 정착함에 있어 필요한 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20여 년 전 내가 일본에서 처음 겪은 문화 차이 중의 하나는 헤어질 때의 인사치레로 주고받는 “언제 집에 한 번 놀러 오라" 라는 말이었다. 이 말을 처음 들었을 때의 나의 어설픈 판단은 조만간에 자기 집으로 초대를 하는가 보다 하며 내심 기대를 하고 있었으나 한 달, 두 달…. 일 년이 지나도 감감무소식. 그 지인을 다시 만났을 때 내가 언제 그런 말을 했느냐는 식으로 시치미를 뚝 떼는 모습을 보고 적잖이 당황하고 꽤씸해 했던 웃지 못할 추억이 있다ㅎㅎ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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