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차이나타운] 매년 대만 국기로 도배되는 이유


[인천 차이나타운] 매년 대만 국기로 도배되는 이유

차이나타운은 이름만 그렇지 대만 화교들이 많이 모여사는 곳 입니다. 인천 차이나타운은 중국을 국민당이 통치하던 시절에 한국으로 건너온 사람들이 모여살면서 생긴 지역이라 현 중국 공산당을 싫어하고 대만을 진정한 자신들의 국가=중국 이라고 인식합니다. 이곳 화교들 입장에서 중공군은 우리 입장에서 보면 북한군! 쌍십절(雙十節)이라고 대만의 국경일이 있는데, 중화민국 수립에 결정적 역할을 한 신해혁명을 기념하는 날. 국경일, 국경절, 쌍십국경, 쌍십경전 이라고도 부르고, 쌍십절이라는 이름은 신해혁명이 1911년 10월 10일에 일어나 십(十)이 두 번 들어가서 붙여진 이름! 언뜻보기엔 반감을 두려워 거는 것 같지만 이곳은 습관인양 예전부터 매우 흔하게 대만국기 거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국민당은 1949년 2차 국공내전이 실패로 돌아가자 대만으로 도주해 항전을 이어나갔고 대륙에선 중화인민공화국 정부가 수립됐음. 두 개의 조국이 생겨버린 인천 화교들은 갈등 끝에 한국 정부의 압박같은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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