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주 실적 우려 부각되며 하락 [미국 마감시황]


기술주 실적 우려 부각되며 하락 [미국 마감시황]

· 스냅, 2분기실적 부진 예고하며 -43% 하락, 최초 상장가 하회. · 4월 미국 신규주택판매 59.1만 호, 예상치 74.9만 호에 미달. 지난밤 뉴욕 증시는 기술주의 실적 우려가 부각된 영향으로 약세를 나타냈습니다. 장 후반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3대지수는 낙폭을 일부 만회했지만, DOW 지수만 홀로 소폭 플러스로 돌아섰습니다. 소셜미디어 업체 스냅은 전일 장 종료 후 올 2분기 실적이 기대에 크게 못 미칠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해당 여파로 동사 주가는 43.1%가 급락했고, 인터넷 광고 수익에 의존도가 높은 여타 플랫폼 업체들의 주가도 동반 하락했습니다. 당일 발표된 4월 신규주택판매 지표가 예상치에 크게 미달한 점도 경기둔화 우려를 부추겼습니다. 美 국채 금리는 위험회피 심리를 반영하며 장단기 모두 큰 폭 하락했고, 달러 인덱스도 내림세를 이어갔습니다. WTI 유가는 약보합세로 마감했습니다. 이날 S&P500은 전일 대비 0.81% 하락했고, DOW는 0.15% 올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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