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주 중심으로 반등 [미국 마감시황]


기술주 중심으로 반등 [미국 마감시황]

· 5월 ADP 민간 고용지표가 예상에 미달하며 인플레 우려 완화. · 美 국채 금리, 장단기 모두 보합권 흐름 유지. 지난밤 뉴욕 증시는 기술주를 중심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 마감했습니다. 당일 발표된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부진했다는 점이 역설적으로 투자자들에게 안도감을 제공했습니다. ADP가 집계한 5월 민간 고용은 전월비 12만 8천 명 증가하며 예상치 30만 명에 크게 미달했습니다. 노동 수요가 감소한 만큼, 임금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도 함께 완화될 수 있을 것입니다. 전일 큰 폭 상승했던 美 국채 금리는 장단기 모두 보합권 흐름을 보였습니다. 달러 인덱스는 0.7% 가량 하락했고, WTI 유가는 1.4% 상승했습니다. 이날 S&P500은 전일 대비 1.84%, Dow는 1.33% 올랐습니다. NASDAQ은 2.69% 상승하며 여타 지수 대비 견조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시총 상위 대형 기술주들도 일제히 반등했습니다. 애플이 1.7% 상승한 가운데 알파벳과 아마...



원문링크 : 기술주 중심으로 반등 [미국 마감시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