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동굴안 촛불염원 불교성지순례길 구암굴사.


제주 동굴안 촛불염원 불교성지순례길 구암굴사.

불교 성지 순례길을 통하며 동굴안 수백개의 촛불의 염원이 향이 가득한 구암굴사를 찾았다. 눈이 살짝 살엄을 길이라 조심스럽게 오른다. 부지런함은 생명의길이요. 게으름은 죽음의 길이다. 부지런한 사람은 죽지 않지만 게으른 사람은 죽은것과 마찬가지이다. 계곡 밑으로 눈이 쌓인것이 한폭의 그림같다. 규모가 작은 사찰로 불탑과 동굴기도를 드리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동굴안 내부로 들어가본다. 수많은 촛불이 동굴안을 가득 메운다. 촛불의 온기로 동굴안은 따뜻했다.. 누군가의 간절한 염원이 담긴 기도.. 그 기도가 간절히 닿기를 바란다. 작은 스님 불상이 만들어져 있고 그안에 고양이를 발견했는데. 사람이 와도 인기척을 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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