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는 한이 있어도 결국 끝까지 하면 된다고 생각했다.


쉬는 한이 있어도 결국 끝까지 하면 된다고 생각했다.

너무나 안일한 생각이었다. 인생은 짧고 시간은 흐르니 쉬지 말고 달려야 한다. 쉬는 것에 기약이 없다면 그것은 멈춘 것이고 멈춘 뒤 다시 시작한다는 것은 결국 처음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죽기 전에 완성하면 된다고 안일하게 생각했다. 이왕 할 거 쉬지 말고 달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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