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마세투 - 인도와 스리랑카를 잇는 아담의 다리?

1. 개요 라마세투(Rama Setu)는 산스크리트어로 '라마의 다리'라는 의미로, 고대 힌두교 서사시인 <라마야나(Ramayana)>에서 주인공 라마(Rama)에 의해 건설되었다고 알려진 가상의 다리를 말합니다. 정확하게는 지금의 인도 대륙과 랑카(Lanka) 섬으로 알려진 스리랑카를 잇는 부교를 뜻하는데, 이야기 속에서는 라마가 아수라 라바나(Ravana)에 의해 납치된 자신의 아내 시타(Sita)를 구하기 위해 만들었다고 합니다. 원래는 석재로 만든 다리이지만 자재에 라마라는 이름이 기명날인되어 있기 때문에 물에 뜬다는 설정이 있습니다. 2. 아담의 다리? 실제로 인도 남단에 위치한 팜반 섬(Pamban Island)에서 스리랑카의 마나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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