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조금 다를 것 같은 새해 다짐...


올해는 조금 다를 것 같은 새해 다짐...

달력의 2022 숫자가 2023으로 바뀐 지 벌써 14일이나 지났지만 새해가 되었다는 느낌이 없다. 나 스스로 크게 달라지는 것은 없어도 새해가 되면 새롭게 시작하고자 하는 마음이라던가 설렘이 있었던 것 같은데 올해는 이상하리만큼 별 느낌이 안 든다. 2022년에 너무 변화가 많았고, 회사에 일도 너무 많아 힘들어서 지쳐있어 그런 것 같기도 하고... 지친 와중에 벌써 2023년 상반기 일복도 넘쳐흐르다 못해 콸콸 솟구치고 있으니 2023년이 기대가 안 되는 것 같다. 그래도 회사가 나의 기분과 삶을 휘두르게 할 수는 없으니 뭐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억지로라도 내가 내 삶을 살 수 있도록 잡아주는 무언가가 있어야 한다. 마냥 보고만 있었던 2023년 다이어리를 펼쳐 이제야 2023년 해야 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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