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르고 나태한 도시농부 일지, 그리고 바질꽃튀김


게으르고 나태한 도시농부 일지, 그리고 바질꽃튀김

지난 금요일에 핸드폰을 만지작거리다 날씨 어플에서 주말 최고 온도가 12도, 최저 온도가 3도라는 걸 알았습니다. 대부분의 여름 채소들의 평균 생육 온도가 10도라고 알고 있어서 부랴부랴 화분을 정리했어요. 늦여름에 저희가 즐겨먹는 채소와 허브류 씨앗을 뿌렸는데, 모두 발아시키지는 못했습니다. 2주 넘게 이어진 늦여름의 장마 문제도 있었겠지만, 아마 가장 큰 걸림돌은 제 얕은 지식 때문이었을 거예요. 처음엔 책도 사고 유튜브도 보며 도시농부가 되기 위한 공부에 열정적이긴 했습니다. 하지만 언제나 문제는 끈기. 무언가를 지속적으로 돌보고 관심을 유지하는 것이 피곤한 순간들이 오더라구요. 가장 큰 계기는 귀엽다 예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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