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마리의 개와 여섯 개의 시선, 여섯 개의 고독과 고통, 카롤린 라마르슈 개의 날 도서 리뷰


한 마리의 개와 여섯 개의 시선, 여섯 개의 고독과 고통, 카롤린 라마르슈 개의 날 도서 리뷰

개의 날 | 카롤린 라마르슈 | 열림원 | 원제 : Le Jour du Chien 오늘날, 미온적인 사람들은 외로워지고, 정열적인 사람들의 열정은 히스테리와 유사하다. 천사와의 싸움 중에서 도망치는 개와 사고, 그리고 그것을 보는 화자. 하나의 이야기가 끝나고 두 번째 이야기에 들어서는 순간 버림받은 개가 다시 등장한다. 이상하다는 느낌을 받는다. 같은 이야기가 반복되는 느낌. 각기 다른 화자의 배경과 상황에 다른 사람의 이야기임을 알게 된다. 하나의 사건과 여섯 개의 고통이 반복된다. 이야기는 낯설고 시선은 새롭다. 쉽지 않은 가볍지 않은 깊이에 심장이 일렁인다. 예사롭지 않은 소설이라 생각했다. 사람의 시선이 대게 비슷하듯 '개의 날'은 벨기에에서 가장 권위 있는 문학상인 빅토르로셀상을 수상하며 문단과 평단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 책을 통해 카롤린 라마르슈의 이름을 세상에 알리게 된다. '개의 날'을 보고 있으면 영화 '인 디 아일'이 생각난다. '개의 날'이 고속도로에서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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