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 일어나라고 새벽내내 울더니이젠 피곤한지 제일 푹신한 곳에서꾸벅꾸벅 졸고있어요털찐냥이가 되어가는중인 후추에요아직은 추우니까 좀만 더 있다가 미용하자식빵도좀 굽고, 새해아침 햇빛도 느끼고,노곤노곤하고,바깥 새소리에 눈도 땡글해지고,새해 새단장 하고,코 잡니더;)어제는 와인사왔던 종이백은 바로바로 버리자.집사는 다시한번 깨닫습니다뀨우??버리지말까??얼굴만져주는 거 좋아하는 후추️️후추 살아있어요~생존신고 완료하고새해 맞이 준비했어요;)2020년이 결국 이렇게 가버렸네요!!후련하기도 아쉽기도하지만드디어 온 2021년을 진짜 새롭게 시작해봐요!!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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