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에 다녀오다.


경주에 다녀오다.

10월 30일 ~31일 경주에 다녀 왔다. 가장 먼저 들른 곳은 감은사지... 3년 전에 왔을 때에 비해 잔디도 많이 자라고 관리를 제법 해 놓은 상태였다. 이 두개의 삼층석탑은 국보라고 한다. 그런데 왜 이렇게 관리는 허술하게 되어 있는지..ㅡㅡ;; 문무왕이 불력으로 왜구를 격퇴시키기 위해 지은 절이 바로 감은사이고 원래 이름은 진국사였다. 문무왕이 돌아가신 후 근처 앞바다에 묻히고 아들인 신문왕이 절을 완성하였고 절 이름을 감은사로 바꾸었다고 한다. 자세한 정보는 여기에 바로 근처에 있는 문무대왕릉. 갈매기가 아주 많았고 파도가 거세게 치고 있었다. 그 다음 들른 곳은 기림사라는 절! 단청으로 화려하게 꾸미지 않고 단아한 멋을 내는 아주 매력적인 절이었다. 주변의 산과 단풍과 하늘과도 잘 어울리는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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