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뢰밭 된 우크라이나… 대반격 위해 우크라이나군 ‘스파이더 부츠(거미 신발)’ 지급


지뢰밭 된 우크라이나… 대반격 위해 우크라이나군 ‘스파이더 부츠(거미 신발)’ 지급

우크라이나 육군 제128영토방위여단 병사가 지난 2일(현지시간) 도네츠크에서 지뢰 폭발로부터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고안된 ‘스파이더 부츠(거미 신발)’를 신고 걸어가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우크라이나군이 지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자국군에 ‘스파이더 부츠(거미 신발)’를 보급하고 있다. 이 신발은 밑창 아래로 4개 다리가 달려 있어 군인의 발이 땅에 직접 닿지 않도록 제작됐다. 지뢰가 터져도 밑창과 바닥 사이에 충격이 분산돼 발과 다리에 입는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우크라이나군은 지뢰 제거 작업에 투입된 자국 공병의 부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특수 군화 ‘거미 신발’을 보급하고 있다고 미 군사 전문지 포퓰러메카닉스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거미 신발은 충격을 흡수할 수 있는 재질의 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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