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맹, 결정장애를 극복하는 법 Ι 뷔르당의 당나귀


선택맹, 결정장애를 극복하는 법 Ι 뷔르당의 당나귀

오늘 점심 메뉴 결정하셨나요? 별 것 아닌데도 점심 메뉴 고르는 것은 참 어려운 일입니다. 딱히 뭘 먹을지 떠오르는 것도 없고, 동료에게 물어봐도 돌아오는 대답은 "아무거나" 아니면 "글쎄요"입니다. 오죽하면 식당에 "아무거나"라는 메뉴가 생겼을까요.. 점심 메뉴는 우리가 날마다 선택해야 하는 것 중 극히 일부입니다. 사람에게 선택은 일상입니다. 티셔츠 하나 고르느라 수십 번을 갈등하고, 짬뽕이냐 짜장면이냐 하는 영원한 딜레마로 갈팡질팡 합니다. 이길로 가는 것이 맞는지, 어느 것을 잡아야 하는지, 선택 앞에선 무엇 하나 확실한 것이 없습니다. 그래서 선택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스스로 선택맹이니, 결정장애니 하는 아름답지 못한 진단을 내리고 선택하기를 포기합니다. 그럴수록 선택은 점점 어려워지구요. 선택하는 일은 왜 이리 어려운 걸까요? [선택맹, 결정장애, 우유부단의 이론, 뷔리당의 당나귀] 뷔리당에는 한 당나귀가 살고 있었는데, 이 당나귀는 주인을 닮아 아주 지혜롭고 이성적이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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