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 처갓집 양념치킨. feat. 옛날양념치킨.

20210210.이날도 야근...애매한 시간대라 저녁을 거르고 퇴근합니다. 마침 부인님의 깨톡. “옛날 양념치킨이 먹고싶어!”야! 나두!천생연분. 부인님이 주문한 #처갓집양념치킨 포스팅 입니다. 세팅 해두고 배달기사님 기다리는 인고의 시간. 오늘의 주종은 소맥 입니다. 아아아 빨리 언박싱. 떡까지 넣어 주네요. 다리와 날개 먼저 집어 오구요. 욕심쟁이. 영롱 하여라. 약간은 슴슴하게 느껴지지만 맛있네요. 질척한 양념에 버무린, 어느곳은 바삭한 껍데기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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