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환우들의 사회복귀, 함께 만들어갑니다”


“암환우들의 사회복귀, 함께 만들어갑니다”

“암환우들의 사회복귀, 함께 만들어갑니다” 『사회적협동조합 다시시작』 김인수(본지 기자) S. Economy 14호(2020. 1·2) 경기도 고양시 경의중앙선 백마역 역사 1층에는 “Reːborn”이라는 영문 간판이 걸린 공간이 있다. 간판만 보아서는 무슨 공간인지 알기 어렵다. 출입문에 걸려 있는 “국립암센터, 고양시, 코레일이 함께 하는 사회복귀지원센터”라는 안내 문구를 읽어보아도, 이곳이 무엇을 하는 공간인지 이해하기 쉽지 않다. 누구의 어떤 사회복귀를 지원한다는 걸까. 경의중앙선 백마역 리본에 위치한 사회적협동조합 다시시작(사진: 다시시작) 의료계, 지차체, 중간지원조직과 함께암환우들이 만든 협동조합 그 궁금증을 해결하는 열쇠는 ‘국립암센터’라는 말에 있다. 즉, 이 공간은 암 치료과정을 겪은 사람들이 사회적 편견을 극복하고 각자의 재능과 경험을 살려 창업에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간이다. 공간의 명칭을 “Reːborn”으로 정한 것도 ‘(암을 이겨내고) 다시 태어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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