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무역 ②] 품위 있는 빈곤을 위한 원칙 있는 거래


[공정무역 ②] 품위 있는 빈곤을 위한 원칙 있는 거래

품위 있는 빈곤을 위한 원칙 있는 거래 공정무역은 어떻게 빈곤을 해결할까 김푸르매, 오윤희(본지 기자) S. Economy 2호(2017. 7·8) 2017년은 공정무역운동이 한국에서 시작된 지 15주년, 세계 공정무역의 날(매년 5월 둘째 주 토요일) 한국 페스티벌이 개최된 지 10주년이 되는 해다. 한국 공정무역운동의 기점을 맞아, 2017년 한 해 동안 ‘공정무역, 세상을 변화시키는 현명한 소비’를 연재한다. 공정무역 캐슈넛 생산자 공정무역은 가난한 생산자들을 부자로 만들어주는 운동이 아니다. 공정무역은 소규모 생산자들의 품위 있는 빈곤을 지키기 위한 싸움이다. 품위 있는 빈곤은 기본적인 삶의 필수 요소 - 지붕 있는 집, 토지와 노동, 건강, 교육, 마실 물, 민주주의를 보장한다. 절대빈곤을 심화시키는 세 가지 위기 절대빈곤자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소농들은 스스로 재생되는 불평등(self-generating inequality)에 시달리고 있다. 전 세계의 부(富)는 증가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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