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무역 ⑦] 끊임없이 도전하는 공정무역의 개척자


[공정무역 ⑦] 끊임없이 도전하는 공정무역의 개척자

끊임없이 도전하는 공정무역의 개척자 아시아공정무역네트워크(AFN) 김푸르매(본지 기자) S. Economy 1호(2017. 1·2) 2017년은 공정무역운동이 한국에서 시작된 지 15주년, 세계 공정무역의 날(매년 5월 둘째 주 토요일) 한국 페스티벌이 개최된 지 10주년이 되는 해다. 한국 공정무역운동의 기점을 맞아, 2017년 한 해 동안 ‘공정무역, 세상을 변화시키는 현명한 소비’를 연재하고, 한국의 공정무역단체들을 소개한다. 소녀들의 눈물을 닦아준 필리핀 페어데이 망고 필리핀 북부 수빅만 해안가에 위치한 올랑가포시. 베트남전 당시 수빅만은 미군의 전진기지였다. 그리고 미 해군기지를 중심으로 성장한 올랑가포시는 이른바 ‘기지촌’이었다. 이 도시에서 인신매매, 성매매를 당한 여성과 아이들은 1만 6천여 명. 1992년, 필리핀 의회의 결정에 따라 수빅만의 미군은 철수했지만 그 자리에는 성매매 관광객들이 들어왔다. 아일랜드 출신의 셰이컬린 신부가 이 도시에 부임한 것은 1969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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