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 있는 아이들아, 너희는 괜찮니?


남아 있는 아이들아, 너희는 괜찮니?

남아 있는 아이들아, 너희는 괜찮니? 안산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한 복지관 네트워크 『우리함께』 김푸르매(본지 기자) S. Economy 2호(2017. 7·8) 안산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한 복지관 네트워크 『우리함께』는 세월호 참사 이후 안산지역 10개의 복지관들이 함께 이웃 곁에서 슬픔을 공감하고 난관을 극복하기 위해 만든 비영리단체다. 2014년 6월 1일, ‘안산지역이 서로 보듬고 치유하는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는 성명서를 발표한 뒤, 같은 해 7월 14일, 종합사회복지관 5개, 장애인복지관 2개, 노인복지관 3개가 모여 네트워크를 구성했으며, 정부 지원 없이 100% 후원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시민들과 함께하는 우리함께의 캠페인 '소중한 생명을 지켜주세요' 가족을 잃은 이들이 느끼는 당연한 슬픔 아무것도 못하고 떠나보낸 250명의 아이들. 주검으로 돌아온 아이들을 보며 오열했고, 돌아오지 않는 아이들을 애타게 기다렸다. 고통 받는 이웃의 손을 잡고 슬픔을 나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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