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서울 밖에서 답을 찾는 로컬탐구보고서


[책] 서울 밖에서 답을 찾는 로컬탐구보고서

서울 밖에서 답을 찾는 로컬탐구보고서 『슬기로운 뉴 로컬생활』 김경민(본지 기자) S. Economy 17호(2020. 7·8) 새로운사회를여는 연구원 기획 김동복 김선아 박산솔 배수용 안지혜 윤찬영 전충훈 조아신 최아름 지음 스토어하우스 | 444쪽 | 22,000원 그동안 강화 청년들은 큰 도시로 나갈 생각만 했으니 이러한 움직임은 결코 작지 않은 변화다. 강화군의 평균 연령은 55세로 높은 편이다. 새로운 인구가 유입되고 있지만 퇴직한 장년층과 고령층이 많아 모두를 생산인구로 보기는 어렵다. 하지만 이제는 카페, 식당, 공방 등 강화 청년들이 새롭게 연 가게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2017년부터는 이렇게 하나 둘씩 자리를 잡아 온 청년들이 서로에게 손을 내밀기 시작했다. 이곳 강화에서 청년들의 공동체가 처음으로 싹을 띄운 것이다. 서점과 같은 생활문화 공간을 중심으로 지역민과 함께하는 문화활동도 하나둘 선을 보이고 있다. 청풍은 청년 가게들을 돌면서 문화 공연을 하는 ‘읍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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