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레터 보다 가볍게 읽히는 영감노트 7월 4차 소식


스타트업 뉴스레터 보다 가볍게 읽히는 영감노트 7월 4차 소식

요즘 가장 많이 회자하고 매일 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드라마가 있어요. 혹시 뭔지 감이 오시나요? 바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인데요. 신생 채널 ENA에서 방영되는 드라마라 첫 방송 때는 0.9%의 시청률로 시작하였지만 탄탄한 구조와 입소문을 타 매주 시청률을 갱신하며 최근 방송인 어제는 무려 15%를 넘어섰다고 해요.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와 관련된 재미있는 기사들이 많았지만, 그중 가장 인상 깊었던 이야기가 있어 오늘 잠깐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극 중 주인공인 ‘우영우’의 유일한 친한 친구의 이름은 동그라미인데요. 수많은 이름 중에 왜 동그라미일까요? 자폐스펙트럼이 있는 분들의 어린 시절을 살펴보면 뚜껑이나 바퀴와 같이 동그란 물건에 집착하는 특징이 있다고 합니다. 동그라미에는 각이 없어 각박증에 시달리지 않아도 되어, 모양 그 자체로 마음의 안정을 찾게 된다고 하더라구요. 배역의 이름과 역할 속에도 탄탄한 작가님의 설정 이유가 들어가 있었어요. 작지만 강한 디테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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