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사랑하는 한 가지 방법

혼자 식사를 한다 해도 나를 위해 맛있는 음식을 정성스럽게 준비하기. 따뜻한 식사를 천천히 음미하며 먹으면 저절로 기분이 좋아진다. 요즘 내가 실천하고 있는 나를 사랑하는 방법 중 한 가지c소풍 가는 날 새벽에 부지런히 일어나 엄마가 쌓아 놓은 김밥을 옹기종기 모여 하나씩 먹는 재미가 있었는데, 엄마는 우리 다섯 식구 삼시세끼 차려주느라 정말 고생 많았겠다...한국 음식이 귀한 이곳에서는 엄마 생각이 많이 난다. c아련한 감상에 젖는 것도 잠시,,,내 김밥 옆구리는 아직도 터진다. c 왜자꾸 스믈스믈 김을 벗는 건데..음란마구니김밥..무튼 속재료 안 풀리게 집어주려면 젓가락질을 잘해야 한다.c 촵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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