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일기챌린지 vol.18

두넘들 중간고사도 끝나고 네식구 간만에 목구멍에 기름칠 하러~^^ㅎㅎ 저녁 7시쯤인데 해도 일찍 떨어지고 안개도 끼고.. 사진이 참 뿌연하구만..;;; 차에서 내리자마자 주차장에 조로록 달린 조명이 분위기 있고 이뻐서 찰칵~! 참 느낌 있고 멋졌는데.. 역시 나의 즈질 사진 실력으로는 담아낼 수 없는..;;; 즐비한 대나무와 조명을 따라 식당 입구로 향하는데.. 오리엔탈한 분위기지만 때가 때라 그런가 할로윈 분위기도 나는 거 같고~^^ㅎㅎ 개방감 있고 널찍한 실내. 아직 정식 오픈이 아닌 가오픈한 상태라 식당 안은 깨끗하고 좋았다. 자리에 앉자 기본 세팅이 시작되고.. 상을 빼곡히 채워 나가는 밑반찬들이 정갈하고 맛났다. 특히 식기들이 아주 노릇노릇 황금빛으로 빛나는 것이 럭셔뤼 뿜뿜~^ㅁ^ㅋㅋ 큼지막한 대갈비는 육즙이 짱~!!! 차돌박이 채소찜은 맛이 참 담백하고 좋았는데.. 뚜껑 열고 먹기 바빠 정작 채소 밑에 숨은 차돌박이는 카메라에 담지도 못함..;;;ㅋㅋ 대갈비 뒤에 구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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