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아이 입시 마무리...

동동팬클럽.오랜만에 글을 씁니다.입시가 드디어 끝이 났거든요. ㅋㅋㅋ큰아이가 올해 고3이었기 때문에 중반 이후로는 의도적으로 블로그를 쉬었죠.블로그 한다고 뭐 어떻게 되는 것도 아니고 제가 특별히 더 바쁜 것도 아니었지만마음이 싱숭생숭 떠 있어서 시간이 흘러 오지 않을 것 같던 수능일.ㅎㅎㅎ또 흘러 흘러 발표일.까칠하던 아이가 무슨 말을 해도 웃어넘기니 요즘은 참 좋네요.신생아처럼 잠도 푹 자고암튼 제 큰아이가 샤대학 공대로 갑니다.교육특구 아닌 서울 변두리 일반고에서열심히 달려준 아이.12번의 중간, 기말고사들자소서 쓰기 부터 수능 시험 때 이야기또 면접 준비부터 면접 당일까지...수많은 장면이 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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