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울하기도 짜증 나기도 한 그런 날


억울하기도 짜증 나기도 한 그런 날

아. 오늘은 정말 힘겨웠다. 모든 게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내가 멘탈이 이것밖에 안되나 싶을 정도로. 항상 욕심 내는 순간 내 분에 넘치는 순간 꼬여버리는 느낌이다. 억울하기도 짜증 나기도 한 그런 날이다. 아. 정말 참는 것도 이골이 난다. 이제 그만 참고 싶은데 참 맘처럼 안된다. 더 머리 아픈 것은 이게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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