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넷플릭스 때문에 말이 진짜 많다. 같은 곳에 살지 않으면 가족이라도 계속 인증코드를 받거나 아예 따로 가입해서 사용하라는 말이 많다. 나야 혼자 보면 그만이지만, 한 푼이라도 줄여보겠다고 같이 보던 사람들과 이젠 헤어질 때가 왔다. 그럼에도 넷플릭스가 괘씸한 건, 처음과 180도 바뀐 태도 때문이다. 내 기억에 처음 넷플릭스가 결제 유도를 할 때 하던 광고가 광고 없이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다, 는 것이었는데. 광고가 포함된 요금제가 나오더니 드라마를 기다리지 않고 한 번에 공개해 다 볼 수 있다는 장점도 파트를 나눠 공개하는 것으로 만족스럽지 못하게 바뀌었다. 그리고 이제는 동시 4명 접속에 제한을 걸기 시작. 물론 넷플릭스 입장에서는 수익에 대해 고려하지 않을 수 없겠지만, 점점 볼만한 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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