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키보드를 바꾸다. 앱코 키보드!


드디어 키보드를 바꾸다. 앱코 키보드!

드디어 오랜 고민 끝에 키보드를 바꿨다. 결정장애가 심해서 정말 고르는데 오래 걸렸다. 딱히 이거다! 하고 갖고 싶은 게 있는 것도 아니었기 때문에.. 오히려 갖고 싶은 게 없어서 더 고르기가 힘들었다고나 할까? 주문하고 이틀 만에 바로 배송이 와서 사용 중이다. 너무 마음에 든다. 일단 기분이 좋고 아주 부드럽게 잘 눌린다. 숫자 3이 잘 안 눌려서 너무 힘들었는데, 이젠 아주 잘 눌린다. 예전 키보드가 오래돼서 그런지 무게도 좀 나갔는데, 지금 앱코 키보드는 참 가볍다. 단점은 앱코 키보드 자판이 다닥다닥 붙어 있는 형식이라, 손이 큰 사람이 쓰기엔 작은 느낌이 들고, 오타가 좀 많을 것 같은 느낌? ㅎㅎ 그리고 이전 키보드에 비해 너무 가볍게 잘 눌려서 처음엔 좀 당황했다. 하지만 힘들이지 않고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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